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건 단순한 기업 이슈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백종원과 강석원이 이끄는 이 더본코리아가 한동안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가며 지역 축제와 먹거리 산업을 주도해 온 건 사실이죠. 하지만 최근 이어진 더본코리아 조부장 관련 성희롱 논란, 위생 문제, 그리고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의 농지법 위반 사건까지... 이건 좀 얘기가 달라졌다고 봐야 합니다. 저도 이 사태를 보며, ‘이런 식으로 계속되면 지역 경제가 멈추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이걸 허락해 주고 인용해 줬다고?라고 의심이 들정도로 허무하다고 해야 할까요? 누구든 이런 상황을 승인하거나 허락해 준 인물은 기업 경영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 이어서 함께 보시죠!
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 충청남도 예산군 백석공장 흔들린다?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사실 예산군은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에 기대는 면이 없지 않거든요. ‘ 더본코리아 백종원 효과’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저도 몇 년 전 친구랑 예산에 놀러 갔을 때, 시장에 놀러 온 관광객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백종원이 방송에서 소개했던 데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분위기가 좀 싸해졌어요. 백석공장에서 불거진 위반 건축물 문제, 농지법 위반, 심지어 위생 논란까지 나오고 나니 더본코리아를 좋게 보고 혜택을 봤던 지역 주민들 반응도 꽤 갈립니다. “그래도 지역에 도움 됐는데...” 하는 분도 있고, “법은 지켜야지!” 하며 화내는 분들도 있어요. 솔직히 저라면... 당연히 후자 쪽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이 지역 땅 쓰면서 이익도 얻었으면,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활동해야 하는 거잖아요. 충청남도 예산군청도 이번엔 강하게 나선 것 같아요. 사전통지하고, 자진 철거했다는 얘기 나오던데요. 물론 더본코리아 측은 빠르게 대응하려는 모습 보이고 있어요. 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도 공식 입장에서 “이제 다 바꾸겠다” 이런 표현까지 썼으니, 그 말이 허투루 들리지는 않아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런 더본코리아의 대응이 지역 주민들한테 진심으로 다가가는가... 그 부분입니다. 지역경제는 단순히 공장 하나 철거하거나 아니거나의 문제 그 이상이니까요.
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의 말, 믿을 수 있을까? 문제의 조부장
더본코리아 공식 입장문 보신 분들 계시겠지만, 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는 말 그대로 ‘쇄신’을 약속했어요. “이제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말. 이거 꽤 강하게 들리죠? 저도 처음에 보고는 “오, 이번엔 진짜 뭔가 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더본코리아 조부장 사건이 또 터졌거든요. 더본코리아 조부장의 성희롱, 술자리 면접, 갑질... 이런 말들이 공공연하게 언론을 타는 순간, 사람들은 ‘아, 이 회사 더본코리아 진짜 괜찮은 거 맞아?’라고 의심하게 되잖아요. 저도 솔직히 마음이 확 돌아섰어요. 더군다나, 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는 그냥 행정적인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백종원과 함께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리더잖아요. 그러면 조직 문화, 직원 관리, 이런 부분에서 더 철저하게 체크했어야죠. 이번 사건은 단순히 ‘직원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한 가지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 더본코리아의 리더가 직접 나서서 책임지는 모습, 진짜로 보여주고 있나요?” 예를 들어 더본코리아 조부장 사건 이후, 피해자에 대한 케어는 어땠는지, 회사 내 윤리 교육은 실질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등등 말이에요. 더본코리아가 말하는 쇄신은, 단지 새 부서 만든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진짜 문화가 바뀌고, 책임지는 자세가 보여야 사람들은 그 말에 믿음을 줍니다.
더본코리아, 지역 축제 ‘싹쓸이’ 논란까지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 바로 ‘더본코리아 지역 축제 싹쓸이’ 논란입니다. 어떤 분은 “뭘 싹쓸이야, 고작 몇 건인데”라고 하겠지만, 그런 말을 들을 정도면 분명 문제가 있는 거죠. 더본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예산, 홍성 등 충남 지역의 축제와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어요. 예전에는 “와, 지역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이거 너무 독점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홍성 바비큐 축제에서 더본코리아 생고기 상온 방치 논란까지 터지면서, 그간 쌓아온 이미지도 와르르 무너졌죠. 더본코리아 축산물 위생법 위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고, 경찰 내사까지 진행 중이라니... 이쯤 되면 단순한 ‘행사 진행의 문제’가 아니라, 더본코리아 시스템 전반의 허술함이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 더본코리아 백석된장 원산지 표기 문제까지 겹치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가 더본코리아의 뭘 믿고 사 먹어야 하냐”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요. 저는 진짜, 예전에는 ‘ 더본코리아 백다방’에서 커피 자주 마셨는데, 요즘은 솔직히 좀 꺼려져요. 아무래도 이미지와 신용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더본코리아, 그리고 백종원과 강석원. 이 두 대표가 진짜 지금이 위기라는 걸 직감해야 합니다. 입장문으로는 부족해요.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의 법 위반, 조부장 사건, 위생 문제, 축제 논란까지... 이 모든 걸 종합해서 더본코리아의 시스템 자체를 갈아엎는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역경제의 관점에서 보면, 더본코리아가 지금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오히려 지역에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말인데, 지금이 진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도 노력하고 있어요”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소비를 결정해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들 말이에요.